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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이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한다. 

10일 새벽 4시가 넘어서 마감된 제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6%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의 득표율에 그쳤다.
두 후보의 격차는 0.7% 포인트, 24만 7천 표 차이였다. 역대 최소 표차입니다.

대선 승리 확정 후 윤 당선인은 승리 소감을 통해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레이스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고 오늘 이 결과는 국민의힘, 그리고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 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당선인은 헌정 사상 첫 서울 출신이자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에 오르게 됐다.  

10대 정책.공약
1.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 코로나 플랜
2.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3.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
4. 스마트하고 공정하게 봉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과 대통령실 개혁
5.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 선도국가로
6.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양육까지 국가책임 강화
7. 청년이 내일을 꿈꾸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사회-여성가족부 폐지
8. 당당한 외교, 튼튼한 안보
9.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원전 최강국 건설
10. 공정한 교육과 미래인재 육성,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

개인투자자 세제 지원 강화
▶주식양도세 도입시점 맞춰 증권거래세 완전 폐지
▶장기보유 주식에 대해 양도소득세제 낮은 우대세율 적용

부동산 정책 
청년원가주택 공급
▶5년 이내에 총 30만호 공급 목표
▶시세보다 낮은 원가로 주택 분양 받고, 5년 이상 거주 후 국가에 매각해 차익금 70% 보장
▶공급 대상은 무주택 2030세대 위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면서 다자녀 주택인 4050대에게도 공급
▶소득과 재산이 적고 장기 무주택에 자녀 있을 경우 가점 부여

역세권 첫 집 주택 공급
▶역세권에 공공분양주택 20만호를 5년 간 공급
▶역세권 민간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300%에서 500%로 상향
▶50%는 공공 기부채납 받는 방식으로 공공분양주택 공급

임기 내 250만호 신규주택 공급
▶임기 내 전국 250만호 이상, 수도권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 공급
▶양적 목표와 함께 수요에 부응하는 가성비 높은 주택 공급에 주력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해 신규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물량 확보
▶수도권 3기 신도시는 차질 없이 추진
▶1기 신도시 주택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거 수준 업그레이드 유도

주택 공시가격 환원
▶2022년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
▶공시가격을 환원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는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공정시장 가액비율을 인하

종합부동산세 폐지
▶종부세를 폐지하여 지방세인 재산세와 통합
▶내년에 100%로 인상될 예정인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 수준인 95%에 동결
▶50%에서 200%에 이르는 세부담 증가율 상한을 인하
▶1주택자에 대한 세율은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으로 인하
▶일정 소득 이하 1주택 장기 보유자에 대해서는 연령에 관계없이 종부세를 매각/상속 시점까지 이연납부 허용
▶차등과세 기준을 보유주택 호수에서 가액으로 전환

양도소득세 개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한시적으로 최대 2년간 배제

취득세 부담 인하
▶현재 1~3%인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율을 단일화하거나 세율 적용 구간을 단순화
▶단순누진세율을 초과누진세율로 변경
▶생애 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면제하거나 1% 단일 세율 적용
▶조정지역 2주택 이상에 대한 과도한 누진세율 완화

부동산세제 TF 가동
▶부동산세제 TF를 가동하고 충분한 연구와 공론화를 거쳐 종합적인 개편 방안 마련

공공임대주택 확충
▶수요가 높은 건설임대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연 평균 10만호씩 50만호 공급
▶수요자들의 욕구에 맞춰 호당 면적 규모도 확대
▶도심복합개발 등을 통해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
▶기존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복합개발과 리모델링 추진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에 세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대신, 공급량의 30%를 시장가격의 2/3 이하 임대료를 받고 주거취약계층에 제공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완전 해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대여하여 정상 거처로 이전
▶주거급여 외에 정상 거처 이전 조건부 바우처를 지급

주거급여 대상 확대 및 급여 현실화
▶주거급여 대상자를 기준중위소득 46%에서 50%로 확대
▶주거급여 기준이 되는 기준임대료를 100% 현실화
▶기준임대료의 지역별 기준을 세분화하여 현실에 맞게 기준임대료 설정
▶기후변화를 감안하여 혹서기 지원을 신설
▶주거비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관리비도 주거급여의 일부로 산정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에게는 이사비 바우처 지급
▶청년 1인가구 분리 기준 연령을 낮춰 청년 1인 가구도 주거급여 지급대상이 되도록 개선

1기 신도시 재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만들어 용적률 상향 등 행정 절차 신속 진행
▶다양한 규제 완화 통해 사업의 수익성 개선하고 주민의 부담 덜어줄 계획
▶자금 부담 능력이 부족한 고령 가구에게 재정비 기간 중 이주할 주택 제공
▶세입자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일반분양분 우선 청약권과 임대주택 입주 기회 제공
▶재정비 과정에서 이사 수요가 한꺼번에 쏟아져 집값이 들썩이거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1기 이주전용단지 설치
▶이주전용단지 부지로는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역을 포함한 중소 규모 공공택지개발사업지구 사용

교통정책
1기 GTX 노선 연장
▶GTX A 노선은 기존 운정~동탄에서 운정~동탄~평택까지 연장
▶GTX C 노선은 기존 덕정~수원에서 동두천~덕정~수원~평택까지 연장

2기 GTX 3개 노선 추가
▶GTX D 노선: 수도권 남부에서 동·서 이음. 김포~부천종합운동장~신림~사당~삼성~하남~팔당 라인을 기본으로, 삼성에서 분기되어 삼성~수서~광주~여주 잇는 라인을 추가해 옆으로 눕힌 Y자 형태로 건설. 김포~부천종합운동장 구간과 인천국제공항~부천종합운동장 구간을 Y자 형태로 신설, 부천종합운동장~팔당 구간 신설, 삼성~여주 구간 신설 및 기존 경강선 일부 활용
▶GTX E 노선: 수도권 북부에서 동·서 이음. 인천~김포공항~정릉~구리~남양주 연결. 김포공항~구리 구간은 신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공항철도와 경의 중앙선 활용
GTX F 노선: 고양~안산~수원~용인~성남~하남~의정부~고양을 잇는 라인으로, 성남~고양 구간만 신설하고 나머지는 서해선과 수인 분당선 등 활용
▶GTX D 노선: 수도권 남부에서 동·서 이음. 김포~부천종합운동장~신림~사당~삼성~하남~팔당 라인을 기본으로, 삼성에서 분기되어 삼성~수서~광주~여주 잇는 라인을 추가해 옆으로 눕힌 Y자 형태로 건설. 김포~부천종합운동장 구간과 인천국제공항~부천종합운동장 구간을 Y자 형태로 신설, 부천종합운동장~팔당 구간 신설, 삼성~여주 구간 신설 및 기존 경강선 일부 활용.

GTX 노선 콤팩트시티 건설
▶1기·2기 GTX 차량기지 입체화
▶노선 주변에 일정 규모의 부지 확보해 2030이 살기 좋은 1만~2만호 규모의 역세권 콤팩트 시티 다수 조성
▶1기 GTX 3개 노선의 차량기지와 주요 정차장 주변 재정비해 3만호 공급
▶기존 C노선의 연장구간 정차역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2만호 공급
▶2기 GTX D 노선, E 노선과 F 노선의 주요 정차역과 차량기지 4개소 이용하여 20만호 공급

수도권 버스·지하철 노선 보강
▶경기도 지자체들과 협의해 기존 버스와 지하철 노선이 GTX 주요 정차역 사이사이를 실핏줄처럼 채울 수 있도록 대중교통망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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