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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대 60만원... 2차 지급은 내달 18일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방은숙 기자) 중동발 고유가 위기, 정부의 과감한 민생 응급처치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며 서민 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 70%를 대상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확정하고, 내일인 4월 27일부터 대망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금은 단순히 기름값을 보조하는 차원을 넘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 누가 얼마나 받나? 신청 대상과 차등 지원 금액
이번 지원금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른 정교한 차등 지급이다.
1차 대상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초수급자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을 받는다.
2차 대상 (일반 국민):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원이다.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을 따르며,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385만 원 이하가 대상이다.
지역별 우대: 거주지가 비수도권이거나 인구감소지역인 경우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추가 지급되어, 인구감소지역 기초수급자의 경우 최대 6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반면, 수도권 일반 국민은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이 책정되었다.
◎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 기간과 방법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5부제)'가 적용된다.
1차 신청 (4월 27일 ~ 5월 8일): 취약계층 대상이며, 내일(2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분들이 대상이다.
2차 신청 (5월 18일 ~ 7월 3일): 일반 국민 대상이다.
신청 채널: 온라인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 주의사항: 사용 기한과 소멸 규정
지급된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은 사용 기한이다.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고로 자동 환수되어 소멸된다. 또한,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마트나 유흥·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우리 동네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소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정책의 온기가 민생의 희망으로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물가 시대를 견뎌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다. 특히 60대 이상의 활동가들과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금전적 혜택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실체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자신의 해당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여 단 한 사람도 정책적 소외를 겪지 않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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