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복권은 2026년 7월 4일 제1231회 로또6/45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4, 13, 14, 18, 31, 38'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10번대 중반 번호가 13, 14, 18로 집중 출현하는 양상을 보였다. 13과 14가 연번으로 나란히 등장한 점이 특징적이며, 한 자릿수(4)부터 30번대 후반(38)까지 비교적 넓은 대역에 걸쳐 분포했다.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각 16억5299만74원을 수령한다. 1등 등위별 총 당첨금은 281억83만1258원에 달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2명(각 5090만7303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29명(각 140만6871원)이다. 4등은 16만2821게임(고정 당첨금 5만원), 5등은 268만6693게임(고정 당첨금 5000원)이 당첨됐다.
1등 구매 방식은 자동 14명, 수동 2명, 반자동 1명으로 자동 선택의 압도적 강세가 이어졌다. 수동 당첨자는 대전 유성구 복권전문점과 제주시 로또 휴게에서 각각 배출됐다.
1등 판매점은 전국 17곳에 고루 분포했다. 서울이 4곳(동대문구·관악구·강동구 2곳)으로 최다 지역에 올랐고, 경기 3곳(시흥·수원·고양), 대전 2곳(유성구·동구), 부산·인천·울산·충북·충남·전북·경북·제주에서 각 1곳씩 배출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로또 복권은 단순한 사행산업을 넘어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또 판매 수익금의 상당 부분은 복권기금으로 적립되어 사회적 약자 지원, 공공의료 확충, 중소기업 육성, 환경보전 사업 등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복권기금은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노인·장애인 돌봄 서비스, 청년 주거 지원 등 사회(S) 부문 공익사업의 핵심 재원으로 기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행복권 역시 책임 있는 복권 운영을 위해 과몰입 방지 캠페인 등 건전한 복권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사례로도 꼽힌다.
다만 전문가들은 "1등 당첨자가 17명으로 비교적 많이 나오면서 1인당 당첨금이 16억원대로 낮아졌지만, 복권기금의 공익적 환원 규모는 판매액에 비례하는 만큼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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