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는 최근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ESG 경영포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학회가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함께 주관해 열렸다.
이날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차지위원장 장태용,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 김용호, 용산구의회 의원 김송환, 동작구의회 의원 김영림, 도봉구의회 의원 이호석,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회장 우미경,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상목,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김영배, 캘리포니아 주정부 수석 보좌관 박동우,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했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 공무원 보호와 근로자 안전, 그린워싱 방지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이 서울시와 중소기업들이 실천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ESG가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 서울특별시의회와 교육위원회가 ESG 가치를 교육 과정에 포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은 ESG가 필수적인 경영 철학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특별시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ESG 관련 연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특별시의 ESG 경영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ESG가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SG의 ‘S’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연구원이 기업과 함께 ESG를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축사에서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글날을 제정한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 문화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다양한 날을 설정하여 해외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잊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공무원들의 감정 노동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감정적 트라우마를 겪은 공무원들에게 적절한 휴식 권리를 부여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들도 ESG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법무법인 김앤장 김성주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재 효과와 건설업의 사망사고 문제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에는 물리적 보호구와 장비가 지급되지만 여전히 규칙과 절차를 무시하는 사고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가 발생했을 때 매뉴얼화된 작업 절차가 사고 방지와 법적 방어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김도년 연구위원은 'ESG 경영활동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친환경 소비와 자원순환 기본법의 개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ESG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변호사는 'ESG시대, 그린워싱 논란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그린워싱에 대한 국제적 규제 강화와 국내외 텍소노미 도입 상황을 설명했다. 그린워싱 감시 및 기업의 투명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이 ESG 관련 보고서를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 사회의 감시 역할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부 종합토론에는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김경원 연구위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 법무법인 광장 설동근 변호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김성희 교수가 참여했다. 2부 종합토론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우종 교수, 법무법인 화우 ESG센터 김정남 수석전문위원, 한국표준협회 권성식 ESG경영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속가능경영학회(이사장 김영배)는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오는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제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에 대해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함께 새로운 곳을 경험하며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죠.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펫 프렌들리 시설이 잘 갖춰진 국내 여행지를 5곳 추천해 드립니다.
1.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 매력: 250평 규모의 야외 놀이터와 백두대간 산세가 펼쳐지는 루프탑형 놀이터 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곳입니다. 특징: 애견 동반 객실, 애견 용품 대여, 애견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천 이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2. 경주 보문단지: 매력: 천년 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징: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으며, 보문호 수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제주도 애견 동반 펜션: 매력: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징: 넓은 잔디밭과 개별 테라스를 갖춘 펜션들이 많으며, 해변 근처에 위치한 곳도 많아 산책하기 좋습니다. 추천 이유: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가평 애견 동반 캠핑장: 매력: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징: 애견 전용 캠핑 사이트와 놀이터를 갖춘 캠핑장이 많으며, 바베큐 파티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서울 근교 애견 동반 카페: 매력: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징: 넓은 실내 공간과 야외 테라스를 갖춘 카페들이 많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이혹: 주말이나 짧은 시간에 반려동물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기 좋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날 때 주의할 점
사전 예약: 애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나 시설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품 준비: 물, 간식, 배변봉투, 이동장 등 필수품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안전 관리: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목줄이나 하네스를 착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동물 등록: 반려동물 등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팁: 반려동물의 성격과 체력을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세요. 여행 전에 반려동물과 함께 연습 산책을 해보세요. 여행 중에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하게 해주세요.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정규직 및 계약직 신입과 경력 사원을 대상으로 한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행정 분야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흥원의 사업 운영과 행정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이러한 채용은 장애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 및 우대사항
이번 채용 공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일반행정 분야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채용 인원은 2명으로, 정규직 9급 일반직으로 채용된다. 담당 업무는 진흥원의 사업 운영과 관련된 행정 업무로, 이를 통해 장애인들도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정년 기준 만 60세 이하이며, 성별과 지역에 대한 제한이 없다. 특히, 장애인 채용 분야는 장애인 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또한, 취업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경기도 중소기업 경력자, 농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경기도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 5점, 3년 이상 근무한 경우 1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우대사항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이번 채용은 단순히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직장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환경은 직장 내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비장애인 직원들이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줄이고,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공기관의 책임과 사회적 역할 강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번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공공기관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모든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동료와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함께 직장 내 다양성 및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채용 절차 및 지원 방법
이번 채용은 8월 19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공고되며, 지원서 접수는 8월 20일(화)부터 8월 30일(금) 18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은 인터넷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분야별로 각 1명씩 선발될 예정이다.
서류 전형에서는 적격 확인과 함께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종합 평가가 이루어진다. 면접 전형에서는 경험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며, 이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미래 방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이번 채용은 단순히 인력을 채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에 대한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직장 내 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모든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이를 본받아 더욱 활발하게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채용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과 관련된 문의는 경영지원부(031-271-9572)로 연락하면 된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지난 8월 19일,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은 정기모임을 통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폴리오플러스 기금에 3,000달러를 기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매칭 펀드 제도 덕분에 총 9,000달러가 소아마비 퇴치 활동에 사용되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박동우 전 특보 강연,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박동우 전 미국 백악관 장애인정책특보가 참석하여 한미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쳤다. 박 전 특보는 캘리포니아주정부의 아리랑의 날 제정,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박 전 특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이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 지역사회와 세계를 위한 봉사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은 이번 기부와 특강을 통해 소아마비 퇴치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 교류에 앞장서며 봉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론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의 폴리오플러스 기금 기부와 박동우 전 특보의 강연은 단순한 기부 행사를 넘어, 소아마비 퇴치와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서울타이거로타리클럽의 폴리오플러스 기금 기부와 박동우 전 특보의 강연은 소아마비 퇴치와 한미 우호 증진이라는 두 가지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한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