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후보자 대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개인 및 단체)이다.
재외동포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출생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했던 사람(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에 국외로 이주한 사람 포함) 또는 그 직계비속으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 모두를 말한다.
포상은 국민훈장(무궁화‧모란‧동백‧목련‧석류), 국민포장, 표창(대통령‧국무총리‧재외동포청장)으로 나눠 이뤄진다. 훈격별 최소 수공기간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이다.
정부 포상을 받은 자는 이미 받은 포상의 훈종 및 훈격, 분야에 관계 없이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표창은 3년 이내에 다시 받을 수 없다. 단체 표창을 받은 단체는 2년 이내에 동일분야 공적으로 다시 받을 수 없다.
재외동포 및 국민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재외동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공모 안내문을 참고해 추천 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한국시간 기준 4월 28일까지이다. 우편접수는 접수마감 당일 소인 우편물까지 유효하고, 이메일 접수는 4월 28일 24시까지로 이후 도착분은 반영되지 않는다. (※ 우편 접수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41, 부영송도타워2, 35층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과 포상담당자 (우편번호 22009) ※ 이메일 접수처 : hjunkim15@korea.kr)
후보자 추천이 완료되면, 모든 후보자의 주요 공적 내용이 포함된 명단을 재외동포청, 대한민국 상훈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15일 이상 공개해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치게 되며, 접수된 의견은 본인 소명,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에 반영된다.
커리어넷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석유공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화학연구원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024년도 임용 교수초빙(전임교원-정년트랙)을 진행한다. 초빙 분야 및 초빙 인원은 15개 계열 100명으로 △차량제어시스템 △차체수리 △AI보안소프트웨어 △메타버스융합 △소프트웨어시스템 △기계시스템 △기계설계 △기계금형가공 △건축계획 △정밀측정 △산업잠수 △산업안전 △의료공학 △의료공학(개발) △로봇제어 △산업안전 △로봇시스템 △자동화시스템 △자동화제어 △스마트팜 △게임공학 △3D그래픽 △영상 △지능형 빌딩설비 △석유화학(분산, 공정제어) △석유화학 △플랜트설비 △산업설비 △설비기술 △보석디자인 △반도체품질 △반도체패키징 △반도체설계 △반도체후공정 △반도체장비 △반도체전장설계 △신재생에너지 △전력전자 △전기시스템 △이차전지 △이차전지소재 △항공전기전자 △항공기구조설계 △생명과학 △바이오의약 △바이오나노소재 △생명공학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역량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23일(화)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석유공사에서 2024년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4~5급에서 △변호사 △회계사이며, 6급에서 △상경 △법학 △러시아어 △자원 △지질 △기계 △전기 △화공 △항무 △IT, 7급에서 △영양사, 8급에서 △기계 △전기, 지원직에서 △소방 △영상홍보, 기간제에서 △부서행정(3개) △본사 시설관리 △지사운영으로 채용 인원은 총 5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전형, 2차전형, 3차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18일(목) 1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정규직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인재개발직(9급) 제한경쟁에서 △장애인(일반행정) △전산이며, 인재개발직(9급) 공개경쟁에서 △일반행정, 공무직 제한경쟁에서 △보훈(평생교육행정), 공무직 공개경쟁에서 △일반행정 △평생교육행정 △평생교육행정(온라인 콘텐츠 개발)으로 채용 인원은 총 13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16일(화)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문직(변호사)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직(제한경쟁)에서 변호사로 채용 인원은 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12일(금) 1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계약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사업계약직에서 연구직 △탄소중립화학 공정실증센터 △희귀질환치료 기술연구센터 △감염병기술 전략센터 △화학소재 솔루션센터이며, 일반계약직(육아휴직대체)에서 연구직 △신뢰성 평가센터로 채용 인원은 총 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16일(화) 1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직무: 전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사회복지사 - 주요 업무: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관리, 위기학생 김리정서 치료비 운영 총괄, 학생정서, 행동특성검사 김리교육 지원,학교 위기 지원 및 센터프로그램 지원, 기타 업무분장에 따른 센터 운영 업무 지원 - 계약기간: 임용일~정년(만60세)까지 - 근무시간: 9~18시(1일 5시간, 주 40시간, 휴게시간 12~13시) - 기본급: 월 2,186,000원 - 필수자격요건: 다음 자격증 중 1개 이상 자격증 소지자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1급(보건복지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2급(보건복지부), 학교사회복지사(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1급(보건복지부) - 응시연령: 채용공고일 현재 60세 미만인 자 - 거주지 제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심사일까지 계속하여 주소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있는 사람 - 응시원서 접수: 2024.4.9 화 ~4.17 수 14시까지 - 접수장소: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2층) 인사팀 - 접수방법: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 (대리접수 및 우편접수 불가) - 제출서류: **주민번호 뒷자리는 숨김표시(-*******), 신분증 지참, 장애인복지카드 1부, 응시원서 1부, 자개소개서 및 직무수행 계획서 1부, 취업제한 체크리스트 1부, 주민등록초본 1부(공고일 이후 발급분, 주소지 이력이 확인 가능하여야 함),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본 1부(반드시 원본 지참), 관련 경력증명서 원본 각 1부(해당자에 한함)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2022년)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3만명으로,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16%를 차지한다. 이중 인공와우 사용자는 약 2만명이다.
보청기로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난청인의 경우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인공와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반영구적인 내부 장치와 달리 인공와우의 외부 장치는 최소 10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양쪽 교체 비용이 1회당 2000만원에 달해 10년 주기로 10번 교체 시 2억원의 비용이 든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공와우 외부 장치 교체 관련 건강보험은 수술한 귀에 한해 평생 1회, 단 40% 비용만을 지원한다. 1회 지원 후부터는 본인 부담으로 기기를 교체해야 한다. 평균 5년 주기로 교체비를 전액 지원하는 호주, 싱가포르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지원이다.
인공와우 수술 11년 차인 송지원(가명, 14세) 아동은 “와우 기기가 고장 나면서 소리가 끊기고 불규칙하게 들린다. 친구들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머리에 문제가 있냐고 말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외부 장치가 1000만원 가까이 하니 부모님께 바꾸고 싶다는 얘기를 못해 고장 난 와우를 끼고 학교에 간다”고 말했다.
인공와우 수술 11년 차인 이성민(가명, 12세) 아동의 보호자는 “기초생활 수급자라 수리 비용이 매번 부담되는데, 수리를 안 받으면 아이가 소리를 못 들으니 생활비를 줄여가며 수리를 받고 있다. 사는 게 너무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외부 장치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매우 부족하다. 높은 비용 때문에 소리를 포기하는 청각장애인이 없도록 서명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의 서명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지 서명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서명 참여자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사랑의달팽이 굿즈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